경기도 따복하우스 276호 6일 청약접수 시작… 임대보증금 이자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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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하우스 276호 6일 청약접수 시작… 임대보증금 이자도 지원
  • 윤광제 기자
  • 승인 2017.12.05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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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2+ 따복하우스 다산역A2, 수원영통 2개 지구 276호 청약접수 개시

 

수원 영통 조감도.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해 15일 마감한다.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내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올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도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도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는 매월 6만9천원에서 최대 17만4천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 및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청약 접수는 따복하우스 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은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방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윤광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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