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와 마태지파(지파장 유영주)가 오늘(1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9반· 11반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탄영진 시은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해외를 포함한 수료생 3059명과 축하객 및 외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예배와 수료식,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식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 정말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하나님이 오늘의 이 처음 익은 열매를 위해서 역사를 하게 됐다할 것 같으면 결코 이 시간 이 장면을 기뻐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하나님은 빛이요, 생명이며 예수님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빛으로 왔다”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하며 평화를 마다하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구촌은 넓고 사람은 많으며 대한민국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 안에서 복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 안에서 도울 때는 하나님도 기뻐하고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 아들이라 기록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지난 12일 서울서부지역 바돌로매지파에서 404명이 수료식을 가진 이후 진행된 것으로 각 교단 및 교파의 평신도, 전도사, 목사 등의 교육생들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성경개론, 역사 및 예언서, 요한계시록 등 초· 중· 고등 과정을 이수 후 출제된 300여 문제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신천지 교회에 정식으로 입교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