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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8평창 올림픽 울산 성화봉송 학생주자 울산 우신고 정경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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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8평창 올림픽 울산 성화봉송 학생주자 울산 우신고 정경한 학생
  • 대한민국학생기자단 울산 우신고 박수민 기자
  • 승인 2017.11.12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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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은 내 버킷리스트"
우신고 정경한 학생이 2018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학생기자단=울산 우신고 박수민 기자] 11월 10일 울산에서도 인천 제주 부산지역을 이어 2018평창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을 끝냈다. 울산지역의 성화봉송은 부산은행에서부터 울산대공원 정문광장까지 3일에 거쳐 진행되었다. 이는 성화봉송 주자와 주민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어 좋은 추억을 남겼다. 성화봉송은 어른뿐 아니라 학생도 참여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해 물어보기위해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학생을 인터뷰했다.

[인터뷰 / 우신고 정경한(18) 학생]
 Q :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일단 제가 올림픽에 관심이 많고 특히 개,폐막식은 꼭 챙겨보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개막식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성화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이게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라는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당시 나이가 어려 참여하지 못해 코카콜라의 참여 광고를 보고 올해 참여하게 되었다. 신청방법도 개인정보랑 신청한 이유 등만 있으면 기재하면 되는 거라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다.

 Q : 흔한 기회가 아니라 정말 뜻 깊을 것 같다. 소감이 어떠한가

 -11월 8일에 성화봉송에 참여했는데 너무 뜻 깊은 추억이 되었고 버킷리스트를 채워 너무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언제 또 다시 할지 모르는, 다른사람이 하지 못한 경험을 제가 했다는 뿌듯함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Q : 성화봉송을 하는데에 힘든점은 없었는지

 -성화봉이 약 1.5키로였다. 좀 무거워서 뛰는 도중에 팔이 조금 아팠지만 그것마저 즐거웠다.

 

한편 성화봉송은 울산을 이어 경남으로 향해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더욱 빛내고 있다.

대한민국학생기자단 울산 우신고 박수민 기자 thin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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