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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 혁신적 러기지 시스템 '부가부 박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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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 혁신적 러기지 시스템 '부가부 박서' 출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1.0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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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Bugaboo)는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을 담은 혁신적인 러기지 시스템 ‘부가부 박서(Bugaboo Boxer)’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여행용 러기지 ‘부가부 박서’는 짧은 여행이나 길고 먼 여정에 모두 적합한 모듈형 제품이다. 가볍게 밀리고 방향전환이 쉬울 뿐 아니라, 인터락킹 케이스 등의 혁신적인 디테일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가부 박서’의 인터락킹 시스템은 수하물용과 기내용 케이스가 서로 맞물리도록 설계된 것으로, 모든 케이스를 한 곳에 모아 고정시켜 사용하거나 각각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섀시, 수하물/기내용 케이스, 노트북 백을 여행 스타일에 따라 긴 여행용, 짧은 여행용, 비즈니스 트립용 등으로 모듈을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비행기나 열차 탑승 시 또는 보안 검색대 등의 상황에 맞게 다른 구조로 빠르게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가부 박서’는 등과 팔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푸시 스티어링이 장착돼 미끄러지듯 굴러가도록 만들어졌으며, 가볍고 부드럽게 밀리며 방향전환이 쉬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무겁게 끌어야만 했던 경험을 쉽고 편안한 경험으로 바꿔준다.

‘부가부 박서’는 여행에 필요한 편리한 기능뿐 아니라 모든 디테일들이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디자인됐다. 후크가 있어 케이스 위에 무엇이든 쉽게 걸 수 있으며, 러기지 스트랩은 자켓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한 오거나이저는 필요한 노트북 등 소지품들을 넣어두기 편리하고, 케이스 안에 내장돼 있는 다목적 이너백은 여행지에서 여분의 가방이 필요할 경우 여행용 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부가부 창립자이자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맥스 바렌부르흐(Max Barenbrug)는 "실용적이지도, 세련되지도 않은 스트롤러에 아이를 태워 외출하면서 너무나 힘들어 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며 ” 이런 모습들을 보며 외출이 보다 쉽고 편해지도록 변화시켜 보자고 생각했고, 스트롤러부터 바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제품 카테고리를 스트롤러에서 러기지로 확장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며 ”부가부는 스트롤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모빌리티 브랜드다. 독창적이고 스마트한 디자인과 공학이 집약된 부가부 박서는 모든 면에서 부가부 자체며,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부가부가 새롭게 출시한 러기지 시스템 ‘부가부 박서’는 부가부 공식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구성품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혜정 기자 su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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