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찬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민자치.지역활성화.센터활성화.평생학습 등 4개 분야에 전국 383개 자치센터가 공모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64개 자치센터가 선정돼 우수사례전시관을 운영했다.
창전동(동장 이철희)은 이번 박람회에서 '창의도시 이천' '글로벌학습도시 이천'을 알리고, 관광도시 이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게 돼 주민자치 위원회의 위상을 높혔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주민자치'로 꿈을 담는 꿈틀, 꿈을 향해 꿈틀대는 곳간마당제, 청소년문화탐방, 일본과의 국제민간교류의 사례로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찬구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단체 등 모든 분들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 더욱 창전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