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각자 독특한 매력으로 SNS 및 해외 방송 플랫폼에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9명의 크리에이터 스타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걸그룹으로 데뷔, 국내외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너와 나를 포함한 우리 'WE' 그리고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소녀들 'Girls'를 합성해 WE GIRLS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하는 9명의 멤버는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여줬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위 걸스의 데뷔 앨범은 가수 비의 레이니즘 등을 작곡한 JR 그루브 배진렬과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대부 하우스룰즈가 프로듀싱과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걸그룹 프로젝트는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9명의 무궁무진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어벤저스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SNS 플랫폼과 글로벌 스타 플랫폼 '메이크 스타'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독특한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걸그룹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회사 미디어 브릿지는 MCN 최고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리스너들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의 활동을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팀 리더 및 타이틀곡 선정 등을 모두 투표로 정하고, VR(가상현실) 팬미팅을 기획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