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선 피아니스트, 고려인마을에 따뜻한 마음 전해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제5회 고려인의 날 고려인 주민 한마당 행사'가 고려인강제이주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수)와 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 주최로 15일 광주광역시 하남 제2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3년 전국최초로 고려인동포 지원조례를 제정 하였고 매년 10월 셋째 주 일요일을 ‘고려인의 날’로 정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고려인의 날 행사에 앞서 ‘세 자매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유소선 피아니스트(용인 성서중 음악교사)는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음악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한 유소선씨 뿐만 아니라 ‘세 자매 피아니스트’ 둘째 유혜선(전 세종시 고은중 교사), 셋째 유애진(수원 삼일공고 교사) 피아니스트도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세 자매 모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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