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43주년 맞아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 감사패 전달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가 출산장려와 가족친화우수기업 발굴 등 지역 기업의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주지역 경진대회와 기업 CEO 포럼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지역 기업체가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광주은행 등 지역내 24개 기업과 일·가정양립 분위기 조성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30일 보건복지부 주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중앙경진대회에서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모두 5개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일에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은행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중앙경진대회 기업부문 대통령상 수상과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 준 공로로 18일 광주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출산장려와 가족업무 주관부서로서 지역의 일·가정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동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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