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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트로트가수 데뷔 7년차 욜료가수 '단야' 가을이 오는 저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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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 트로트가수 데뷔 7년차 욜료가수 '단야' 가을이 오는 저녁 인터뷰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8.24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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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오늘 'KNS가 만난 사람'은 데뷔 7년차가수 여기서 살자로 대중들에게 인사드리고있는 트로트가수 단야씨를 만나 인터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 뮤지컬 극단 '다올'의 대표님으로 활동하셨던 이력의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오늘은 가수로 데뷔했다고해서 제가 인터뷰를 나왔습니다. 가수로 데뷔하신계기는요?

A. 극단 운영을 하면서 폭망을하고 정식으로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정식 음원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를 했었죠. 벌써 7년이 됐어요.

 

Q. 제가 실제로 만나보니 연령이 젊으신거 같습니다. 제가 사석에서 들은 얘기로는 대학생 자녀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우리 대한민국에서 알고계신는 분들이 몇명안되는데벌써 다 뒷조사를 하신거같아요. 아드님에 대한 가족얘기좀 잠깐 들려주시겠어요?

A. 제가 보기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두 아들을 키우고있는 평범한 엄마이기도 하고요.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대한민국 가수이기도 하고요 여러분들에게 꿈을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들 같은경우는 둘째아들 같은 경우는 현재 음악활동을 하고있는 작곡가로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Q. 아드님도 그러면 작곡을하시고 어머니는 트로트가수로 활동을 하시고 가족의 분위기가 아주 화기기애애할거같습니다. 트로트 가수 선배님들 중에서 혹시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A. 작년에 케나다 교민공연을 갔었을 때 뵜었던 옥히 선배님 게시구요. 동료 같은 가수분들도 많이 있구요. 선배님이라고 한다면 옥희 선배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 그럼 옥희 선배님을 친하게 지내시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도 닮아 가고 싶으신 건가요?

A. 네 그렇죠. 연세가 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정말 닮고 싶습니다.

 

Q. 그러면 가수라고하면 항상 본인의 노래만 부르는 건 아닐거같은데요. 주로 트로트 노래중이나 일반 대중가요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이 있다면 어떤 노래를 주로 부르시나요?

A. 주로 행사무대 같은 경우에 제가 고음을 많이 지르는 노래를 부르다가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있어요. 패티김 선배님의 '그대없이는 못살아' 같은 경우가 즐겨부르는 노래기도하고요 이미자 선배님의 '동백아가씨' 노래를 좋아합니다.

 

Q. 자 그럼 음악이란 우리 단야씨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저의 삶이다’ 라고 표현을 하고싶어요.음악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구요. 앞으로도 노래를하다가 죽고싶다. 그렇게 말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음악은 저의 삶이다.

 

Q. 음악을 하시면서 바쁜 와중에 책도 쓰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떤 책을 집필하고 계신건지 알려주시겠어요?

A. 책을 쓴다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인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주변 분들께서 많이 용기를 주셨어요. 그래서 두려워하지말고 너의 이야기를 써라 라고 말을 해주셔서 그냥 편안하고 아주 안정되게 저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그런 어떤 수필이라고 말하고싶어요. 지금 준비 중에 있고요. 아마 내년 봄에나 책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될거같습니다.

 

Q. 자 그럼 우리 단야님은 대중들에게 어떤 가수로 남고 싶은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음악을 관뒀을 때 그 가수 괜찮았어? 라는 말을 듣고싶은 그런 바램 이에요. 음악적으로도 훌륭하다 인간적으로도 본받을만하다 그리고 사랑과 정도 정직하다 이런 모든 것이 내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어떤 음악적인 인생 이라던가 그런 걸 다 표현해서 담고 싶은 그런 가수로 기억이 되고싶습니다.

 

네 오늘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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