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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비대위’,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부영건설 본사 임원과 간담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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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비대위’,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부영건설 본사 임원과 간담회 예정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10.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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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아파트 입주민 애로 해결 적극 나서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광주 광산구 ‘부영임대아파트 분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부영비대위)’’는 부영건설 본사임원, 부영연대 집행부 및 입주민과 오는 22일 오전 9시 민주당 광산을 지역위원회에서 2차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용섭 위원장
‘부영비대위’ 이용섭 위원장(국회의원·민·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8월 6일 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에서 ‘부영비대위’ 발대식을 가졌으며, 또 부영건설 이중근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부영비대위’는 지난 8월 12일 광산을 지역사무실에서 광산구 부영아파트 입주민대표(부영연대)와 부영건설 본사에서 파견한 임원진과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듣고 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영건설이 아파트 분양 전 하자 체크 및 하자보수 등에 대해 철저하게 협조하기로 했으며, 부영건설은 이에 따라 지난 9월 5일부터 신창 부영5차 임대아파트에 별도의 A/S팀을 파견해 본격적으로 아파트하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22일 예정된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하자 전수조사 결과를 가지고 입주민들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시공하자 부분과 생활하자를 구분하는 기준을 정립하여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가능한 분양 전에 하자보수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전격적으로 분양가가 인상돼 부영연대가 부영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시위를 했던 부영 신창3차 아파트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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