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만석 기자]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배우자, 부부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황전, 월등면을 시작으로 28일 별량면사무소, 다음 달에는 승주읍 등 총 100여 명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전문 강사를 초청, 진행하고 있다.찾아가는 배우자, 부부 교육은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심리 치료 및 시부모교육과 임실치즈 마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 순천제일대학교수)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사회이해교육, 아동양육지원, 가족상담(부부교육, 배우자교육), 취ㆍ창업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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