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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가려워요” 피부 건조증 막는 올바른 목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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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가려워요” 피부 건조증 막는 올바른 목욕법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6.12.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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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우리 피부도 건조해진다. 그런데 이때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샤워나 목욕을 자주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건조증은 각질층의 수분이 손실된 상태로,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이 각질 층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갈라지고 미세하게 껍질이 일어나는 증상을 유발한다. 

또 피부 건조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어 잔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각질이 정체되면서 전체적으로 푸석거리고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피부건조증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얼굴이 가려운 증상이다. 이때 피부를 긁게 되면 가려움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없던 피부병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는 목욕습관 및 세안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흔히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알기 쉬우나 실제로는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때밀이 습관으로 인해 피부가 오히려 수분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건조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샤워는 주 2~3회로 줄이고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목욕이나 샤워 시간도 20분 내외가 적당하고, 피부나 세안제, 클렌저 등은 약산성이나 중성 비누가 좋다. 목욕 후 물기를 말릴 때는 수건을 피부에 누르듯 말려주고, 목욕 시 수증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 된다.

보습제는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수분을 잡아당기는 기능을 하는 함습성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조증이 심한 피부는 로션보다는 보습크림이 추천되며, 예민한 피부와 건성피부, 아토피 피부 등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아토샵 쿨링로션’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라이트한 보습제다. 식물성 보습성분 함유로 열감피부에 최적화되어 피부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유소아부터 모든 연령대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페퍼민트성분과 캐모마일, 로즈힙 성분이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현재 아토샵 홈페이지에서 쿨링로션 50%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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