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인턴기자] 서울시 서초구가 오늘(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제19회 서초구정장기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축구대회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체력을 증진하고 협동심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초구 관내 9개 초등학교 15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초구는 특히 올해 레인보우 외국인학교가 첫 출전하는 만큼 각 국 어린이들이 함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서초구청장기 꿈나무 축구대회는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학창시절 친구와 함께 하는 좋은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우정도 쌓으며 건강도 다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린 인턴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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