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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추석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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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추석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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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우선 관내 37개소의 병·의원을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원 8개소, 의원22개소는 비상진료를 한다.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19개의 약국을 참여 일정을 정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한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비상진료체계를 총괄하는 구청 종합상황실의 비상진료 상황반에서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 1층에서 의사와 간호사, 운전원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을 돕는다.

조길형 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으로 주민들이 의료 공백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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