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근민지사, 주제주 일본총영사관 방문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문대림 도의회의장은 일본 도호쿠(東北)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14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주제주일본총영사관을 방문,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문대림 도의회의장은 일본 도호쿠(東北)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14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주제주일본총영사관을 방문,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우지사는 “최악의 대지진으로 고통과 충격에 휩싸여 있는 일본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히 복구돼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요덴유키오 일본 총영사는 “이렇듯 직접 방문해 일본 피해에 대한 깊은 관심과 걱정을 전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일본 본국에도 제주도민들의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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