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미소 기자] 여성가족부는 27일 오전 서울 방화동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014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여가부는 이번에 열린 경진대회에 전국 130개 새일센터 및 10개 광역본부 새일센터의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가 참여했고, 그밖에 17개 시·도 공무원 250여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5개 부분이 우수사례로 발표됐고, 발표된 사례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내달 중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발간된 사례집은 전국 새일센터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취업처 문턱이 닳도록 동분서주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고용률 70% 달성을 앞당기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며 “여성가족부는 현장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경력단절 여성들이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경진대회를 통해 전했다.
이미소 기자 yimiso7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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