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복지부와 네이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이나 감염경로, 긴급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이처럼 국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되거나 위협이 될 만큼의 긴급 상황 시 복지부는 정보를 취합하고 제공하는 허브 역할, 네이버는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도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해 불안감이나 오해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은 기자 black37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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