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재홍 파주시장, 파주시의원, 유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성공하려면 건강해라’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해 농업인을 위한 생활체조, 자아존중을 위한 특강과 생활개선회원 풍물 공연으로 파주여성농업인의 화합과 자아발견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장개방, 이상기후, 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업 현실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순 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들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더욱 발전하는 파주농업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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