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특집 촬영 중 종양발견...2차례 수술로 완치, 회복 중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그가 출연 중인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암 특집을 통해 위암 진단을 받고 극비리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 암 특집 위암 편에서 검진 중 병원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에 김태원은 서울삼성병원에 지난 15일 입원해 다음날인 16일 1차로 내시경을 통한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고 22일 2차 수술을 받아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장암 특집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유암종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김태원은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3월 6일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김태원의 진단과 수술 과정 등 투병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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