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착수보고회…재난발생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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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착수보고회…재난발생 신속 대응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4.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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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파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갗추게 된다. 

파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총 1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방범, 교통정보, 주정차단속 등 시 관할 CCTV를 통합하는 것으로 통합관제솔루션(VMS), 유관기관 연계 및 센터 인테리어 공사 등을 포함하며 기존 도시정보센터를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7월 중순경에 구축이 완료되면 파주시 관할 CCTV 1,000여대, 초등학교 400여대를 통합 및 연계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한다.

 
이는 파주시청 재난상황실과 파주경찰서 상황실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수 파주부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학교폭력 등에 대한 예방은 물론 어린이 보호 등 각종 범죄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는 유비파크 내 도시정보센터에서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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