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남구선관위, 새내기 유권자 선거체험캠프 운영
상태바
남구선관위, 새내기 유권자 선거체험캠프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4.04.03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내기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6. 4 지방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가 참여하는「새내기 유권자 선거체험캠프」를 4월 3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운영했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생애 첫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가 참여하는「새내기 유권자 선거체험캠프」를 3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운영했다.
새내기 유권자 선거체험캠프는 새내기 유권자 등 대학생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돼새기고 주권의식을 높혀 투표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광주대학교 학생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이동 선거체험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홍보관’을 운영하여 7개의 선거 절차, 사전투표 등 투표방법, 준법선거와 정책선거 참여 등 새내기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로 ▴유권자 공약제안-나도 한마디 코너 ▴ 6. 4. 지방선거 퀴즈 이벤트 룰렛을 돌려라 ▴ 공명선거 스트라이크존 ▴ 참참·바루·알리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열었다.

유권자 공약제안-나도 한마디 코너에서는 ▴문화수도인 광주인 만큼 서울 홍대거리처럼 광주문화공연 상설 거리를 만들자 ▴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가로등과 CCTV 확대하여 설치하자 ▴ 노약자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하자 ▴아이들과 노인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만들자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 둔 주부를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자 등 100여건의 공약제안이 접수됐다.

남구선관위 윤재도 사무국장은 “생애 첫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들이 선거체험캠프를 통해 올바른 선거정보를 습득하고, 지혜를 모아 참공약과 헛공약을 구별하여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의 주민이며, 외국인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을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으면 투표권이 주어진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