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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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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4.03.26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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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발굴된 자에 한하여(소득인정액 최저생계비의 200%이내, 재산기준 1억3천5백만원이하) 지정기탁(현금) 및 주거환경개선을 연계 실시한다.

3월31일까지 발굴된 소득재산기준 적합자에 한하여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35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이상 45만원이 1개월만 현금지원 될 예정이다.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빈곤층의 자살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3월 31일까지 관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의 실정에 밝은 복지위원들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도록 구성 ․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조사에서 단전, 단수, 기초생활수급 탈락 및 제외 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를 할 계획이며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중점 발굴하고자 한다.

강화군 관계자는“이번 특별조사로 발굴된 이웃을 대하여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제공 신청 안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분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을 알고 계신 분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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