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말까지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공무원 2276명이 오는 6월말까지 인천의료원 등 특수건강진단지정기관 8개소에서 일반검진, 생애전환기 진단, 특수건강 진단 등의 검진항목을 진단 받는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들어 건강진단 필수진단 항목 외에도 소화기와 순환기 및 뇌분야로 검진분야를 특화하여 직원 선택의 폭을 다양화 시켰으며 특수건강진단실시기관 또한 8개소로 늘리는 등 건강진단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소방공무원 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검진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으로 있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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