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골목문화지킴이(회장 이성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 동구청과 인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동네 추억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소장했던 사진 100여점과 인터뷰를 통해 채록된 생애의 기억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우각로와 배다리 일대의 추억의 사진 찾기 결과물로써, 생활의 터전이었던 골목과 사람사는 냄새가 담긴 사진들이 전시돼 우리의 옛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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