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고성군은 아이돌 가수, 7080 가수 등 유명인(celebrity)을 통한 신세대층의 고객 확보 및 고객유입, 시장 경쟁력 제고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
6월 29일 간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재능기부 콘서트는 에이프린스, 나인뮤지스, 설운도, 한혜진 등 유명가수들을 초빙해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울러 식전행사로 명태바리소리, 아리아리예술단,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 및 고성사랑 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구입 장보기행사 및 방송과 연계한 특산품 소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특히 생활개선고성연합회는 오후 3시부터 명태강정 및 쌀막걸리를 홍보·판매하고, 판매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능기부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고성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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