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안산과 홍제천, 백련산 등 자연과 즐기고 배우는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숲길 여행』은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7,700여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한 인기 자연학습 프로그램이다.
백련산과 안산 자락길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는 자연 생태 프로그램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야생화와 숲속의 수목, 새와 야생동물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의 해설로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6월까지『양서류 관찰교실』,『백련산 동화마을』,『천연염색 교실』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7~8월에는 홍제천에 서식하는 생물 탐구, 도시하천 기능 알아보기,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천연비누 만들기 등 홍제천에 대해 알아보는『홍제천 물길 탐사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매주 수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서대문숲학교』는무료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은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있는 자연재료 소품을 만들 수 있는『우드버닝』,『원예교실』,『꽃누르미 교실』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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