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Exclusive: Berlusconi's Ruby wants compensation
ROME (AP) — The Moroccan teenager at the center of a prostitution scandal that has sent Italian Premier Silvio Berlusconi to trial says she has done nothing wrong and that "all the gold in the world" could not make up for the suffering she has endured.
In an e-mail ex change with The Associated Press on Wednesday and Thursday, the woman nicknamed Ruby lamented that she has been "treated as a prostitute by all the Italian and foreign media."
"I WANT TO BE COMPENSATED for having been hurt so much and all the gold in the world would not be enough," Ruby, whose real name is Karima el-Mahroug, wrote to the AP in Italian.
Ruby, now 18, requested €15,000 ($20,340) for a full TV interview from the AP, saying: "I don't do anything for nothing."
The AP, a not-for-profit news cooperative, does not pay for interviews.
Berlusconi was indicted Tuesday on charges that he paid for sex with Ruby when she was 17 and under age, then used his influence to cover it up. The abuse of influence charge relates to efforts by the premier to get Ruby out of the custody of Milan police when she was detained in May for an unrelated suspected theft of €3,000 ($4,103). His trial begins April 6 in Milan.
Berlusconi, 74, has denied ever paying for sex. He has dismissed the accusations as "groundless" and said he is not worried by the trial.
Ruby has also denied a sexual relationship with Berlusconi, saying in a Jan. 19 television interview on a TV channel owned by Berlusconi that the premier never "put a finger on me." She said, however, that he had given her €7,000 ($9,500) on their first meeting. Ruby said that at the time she identified herself as Egyptian and gave her age as 24, rather than 17.
(번역문)
AP독점: 베를루스코니의 루비 보상을 요구
이태리수상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재판을 받게 만든 매춘스캔들의 중심인물인 모로코의 10대 소녀는 잘못한 일이 하나도 없고 “세상의 모든 금”도 그녀가 감내하고 있는 고통을 보상하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과 17일 AP통신과 이메일을 주고받는 가운데 루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녀는 모든 이태리와 외국 언론이 그녀를 매춘부라고 매도했다“ 면서 비탄해 했다.
그렇게 깊은 상처를 받은데 대하여 “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면서 실명이 카리마 엘 마루그인 “루비” 는 세상의 모든 금도 충분하지 않다고 써서 AP지국에 보내 왔다.
현재 18세인 루비는 “보상이 없으면 아무짓도 하지 않는다” 고 말하면서 AP와의 TV 인터뷰에 응하는 대가로 15,000 파운드 (20,340 달러)를 요구했다. 비영리 뉴스 회사인 AP통신은 인터뷰 대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베를루스코니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17세의 루비와 성관계의 대가를 지불했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15일 기소 당했다. 불법 영향력 행사죄는 별도의 3,000파운드 (4,103달러)의 절도혐의로 작년 5월에 밀라노경찰에 구금되었던 루비를 석방시키기 위해 힘쓴 혐의이다. 그의 재판은 밀라노에서 4월 6일 시작된다.
베를루스코니, 74, 는 성매매와 관련해서 돈을 지불한 것을 부인했다. 그 혐의에 대해서 “근거 없는” 공격이다 라고 일축하고 재판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루비도 1월 19일 베를루스코니가 소유한 한 TV체널과의 인터뷰에서 수상은 나에게 손가락하나도 대지 않았다 고 그와의 성관계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상이 처음 만남에서 7,000 파운드 (9,500 달러)를 주었다고 말했다. 루비는 그 당시에 자신을 이집트사람으로 소개 했고 17살이 아닌 24살 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AP통신 http://www.ap.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