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두사람은 서로 너무나 바쁜 스케쥴 때문에 연습할 시간도 부족해 자정을 넘은 시간에 만나 겨우 연습만 하기도 빠듯한 시간이다고.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김병만 이수경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7시간이나 지각한 이수경과 다리 부상이 있던 김병만은 첫 연습부터 불협화음을 보였지만 부상을 극복한 감동 연기로 첫 페어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병만 파트너 이수경은 자동차 부품을 납부하는 중견 기업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국제 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패널 국제 심판 최연소 합격자이기도 하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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