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건강도시를 구현하는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벚꽃 행사를 맞이해 동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열리는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에서 17일부터 이틀동안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하며 오는 20일 신대방동 도림천 뚝방길에서 열리는 벚꽃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다.
이번 봄철 벚꽃 행사를 맞이해 마련된 건강프로그램은 식중독예방을 비롯한 정신보건, 치매관리, 대사증후군을 체크할 수 있는 호기로 많은 구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5,0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하게 될 현충원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에서는 16개 사업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아토피 천식질환 홍보관▲감염병 친환경 방역소독 홍보관▲1830 손씻기 체험관▲어린이 식생활안전 홍보관▲금연-절주-영양-운동 비만관▲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최근 자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음의 희망을 클릭하세요’ 코너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벌인다.
자살에 대한 O,X 퀴즈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엽서배부 등 우울증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심폐소생술 홍보관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심폐소생 체험행사와 홍보차량을 이용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오는 20일 열릴 신대방 벚꽃 어울림 한마당축제에서는 감염병 친환경 방역소독 홍보관과 내혈압 혈당 알기 코너가 마련돼 구민들의 건강을 점검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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