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서 김덕수 교수 강연
이번 강좌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된 특별강의로 남사당패의 마지막 후손으로 최초로 사물놀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내며, 우리의 사물놀이를 전 세계에 알린 김덕수 교수를 초청하여 '즐거움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수 교수는 사물놀이의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를 통해 사물놀이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예술감독으로서 G20 정상회의 등 중요 국가행사 및 문화예술 전반에 내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의 예술감독이자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덕수 교수는 전통문화라 어려운것이란 기존 인식을 깨뜨리고,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근한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에 대해 이야기할것이며, 그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일반 군민은 물론, 직장인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덕수 교수의 강연과 함께 한울림예술단의사물놀이 공연도 동시에 직접 들어봄으로써 우리소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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