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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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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3.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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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양양군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일을 통한 소득보충, 적극적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절감효과 및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는 공익형사업을 강화하고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사업 등 10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1억원이 증가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모두 15개사업 534명으로 공익형 6개 사업 380, 복지형 3개사업 98명, 교육형 2개사업 10명, 시장형 3개사업 27명, 인력파견형 18명 등이 참여한다

공익형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학습환경지도사업, 아름다운 항포구가꾸기, 학교급식도우미, 맑은 물 가꾸기 등에 380명, 문화복지지원사업, 노-노케어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등 복지형사업에 98명, 숲생태해설, 노인학대예방사업에 10명, 감자떡생산, 콩나물재배, 영농사업등 시장형에 27명 등이 참여하게 된다.

군은 3월 6일 문화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위탁기관인 양양군노인회, 양양시니어클럽, 정다운복지재단을 통해 본격 운영한다.

군 담당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활력을 주고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는 복지형 일자리의 확대 및 노인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통해 노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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