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기후위기 인식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

2022-11-03     이숙경 기자
▲청소년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와우(이하 와우센터)는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 리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소년의 환경 학습·실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과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로 준비됐다.

오는 12일 진행되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와 기후위기 교육’은 기후위기 당사자인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느낌 나누기, 환경 문제 생각 나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 제안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 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교육과 대응 실천 방법을 청소년에게 제시해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만나다’, ‘배우다’, ‘행동하다’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