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P, 라두카누 8강 진출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테니스 한국오픈(Korea Open 2022)은 22일 여자 단식 2회전이 열렸고 대회 6번 시드 엠마 라두카누(Emma Raducanu,영국)는 6-3, 7-5로 야니나 윅마이어(Yanina Wickmayer,벨기에)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라두카누는 막판 약간의 윅마이어의 저항을 받았지만 그곳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다음 경기는 3번 시드 막다 리네테(Magda Linette,폴란드)와 맞붙는다.

라두카누는 연패를 노린 지난 US오픈(US Open Tennis Championships 2022)에서 1회전 탈락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충격적인 우승을 거둔 뒤 주춤해 자체 최고 10위를 기록한 세계 랭킹은 현재 77위까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