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광주대교구, 성가 합창제 개최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7일 오후 3시

2012-10-02     김일성 기자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천주교광주대교구(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시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제11회 성가 합창제를 개최한다.

교구 설정 75주년 및 대교구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본당 성가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번 성가 합창제는 광주시 남동 본당을 비롯한 7개 본당과 나주지구연합성가대가 참여하여 경연을 벌인다. 광주가톨릭합창단과 국악성가 한소리합창단도 특별 출연한다.

주최측은 "천주교 신자와 일반인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