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홍수로 7명 사망

2021-08-19     KNS뉴스통신
에티오피아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에티오피아 당국은 18일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인 17일 시내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정부계의 화나 방송사(FBC)는 당국의 말을 인용해 7명이 사망하고, 복수의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재해지를 시찰한 아디스아바바 시장은 트위터(Twitter)에서, 홍수에 의한 「심대한」피해가 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자세한 것은 분명히 하지 않았다.

또 "앞으로 며칠씩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니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예방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도 보호강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