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署, 4일 전통사찰 특별방범진단

2021-05-11     정호일 기자
사진=사천경찰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지난 4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19일)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전통사찰에 많은 신도 ·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 사전 범죄예방진단으로 취약요소를 파악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통사찰을 방문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찰 방문객으로 인한 범죄, 안전사고 및 코르나19 방역망 누수에 대비해 집단감염사례가 없도록 방역조치 당부 및 CCTV 등 방범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불전함 관리 등 자위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고 범죄 취약지를 점검했다.

또한 사찰주변 교통체증 대비 혼잡관리 지원, 법회 행사를 방해하는 소란행위 등 긴급 상황 발생시 112 총력대응 및 관련기관 신속 전파 긴밀한 협업 활동으로 가시적인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

한편 박창지 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