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제면,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

2021-04-15     박영철 기자
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4일 상개명 마을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상개명 경로당은 2002년 마을주민(배숙순)의 부지 기증으로 건립되어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됐으나,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 등 경로당 운영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지붕방수 및 강판 기와 공사 준공을 비롯한 도배, 장판 교체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