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공공분야 희망근로 일자리 ·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추진

2021-03-30     조형주 기자
서구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서구가 오는 4월 1일~8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희망근로 지원사업 및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과 생활방역 인력 등 총 80여명을 모집하며, 동일 기간에 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 참여자 600여명도 동시에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주 30시간으로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이며 참여대상은 만18세이상 65세미만(백신접종센터 인력은 주 20시간, 5월 6월부터 6개월 근무, 청년층) 우리 구 거주 실직자 및 구직자로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백신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