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배 전영주부시장,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 취임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 신임 전무이사로 양정배(59) 전 영주 부시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양 신임 전무는 경북 청도가 고향이며 약 40년간 경상북도 공직에 몸담으며,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 건설도시국장 및 영주 부시장을 두루 역임한 경북지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취임식 대신 업무회의로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한 양 전무이사는 “지난 9일 앞서 취임한 이재혁 사장과 함께 경북지역의 균형발전에 앞장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