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육상 세계신기록, 28번째 금메달에서 나와

2012-08-10     이희원 기자

[런던=AP/KNS뉴스통신] 육상 종목 대회 28번 째 금메달에서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케냐의 다비드 류디샤로 그는 남자 800m 결승에서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분40초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800m에서 류디샤는 육상 종목에 걸린 총 45개 금메달 가운데 28번 째만에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류디샤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한  보츠와나의 니엘 아모스(1분41초73)가 은메달을, 동메달은 케냐의 티모시 키텀(1분42초73)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