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경북도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전달

2021-03-05     장세홍 기자
최병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북지역본부 700여명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윤 본부장은 “작은 관심과 격려의 마음이 모여 반드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을 되찾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하였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모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하고, “농업인이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 건설을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임대료 감면제도를 올해도 연장하여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