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문화체육과‘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동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 문화체육과는 ‘독서문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추진으로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문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은  소장 중이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무실 내 도서대에 진열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또  매월 1일 무작위로 마니또(비밀친구)를 추첨해 본인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아무도 모르게 상대 직원에게 전달하며, 마지막 주에는 마니또를 공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유년시절 한번 쯤 해 봤을 설렘이 가득한 마니또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독서로 마음을 힐링하고 내면의 세계를 밝히는‘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하셔서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