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2021-02-17     방계홍 기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3층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11일 이후 출생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 발급 시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총 예산규모는 5천만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보육 인프라 구축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