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귀농·귀촌 ‘연착륙’ 돕는다

2021년 춘천에서 한달 살기 지원사업 추진…1인당 최대 150만원 지원 체험 휴양 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및 사전 탐방 기회 제공

2021-02-08     김규태 기자

[KNS뉴스통신=김규태 기자]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 한달 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춘천 한달 살기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탐방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지난해에는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 마을에서 참가자 5명이 춘천 한달살기에 참여했다.

올해도 오는 3월 5일까지 춘천 한달 살기에 참여할 체험마을과 도시민을 모집한다.

체험마을은 사업홍보와 신청자 모집계획 등이 포함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춘천 한달 살기에 참여할 희망자는 참가계획 신청서를 모집 기간 내에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체험마을 지원자격은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운영자 보유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마을이다.

참가자의 경우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타시도 시민이다.(만 18세 이상) 

거주기간은 7~30일이며 지원은 1인당 1일 5만원 범위 내 숙박 및 체험비다.

보다 자세한 세부지침은 시청 홈페이지 및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