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

2021-02-01     박영철 기자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무료배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독거노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받아 직접 배달해준다.

이번 무료배달서비스 대상민원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 이용계획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등 7종으로 거창읍에 주소를 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배달서비스는 거창군청 민원소통과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저녁에 배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배달은 무료지만 수수료는 방문민원과 동일하게 징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