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기업, 비봉면에 마스크와 방역복 후원

2021-01-25     김재우 기자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화성시 비봉면은 관내 철강 제조 ․ 유통기업인 ㈜대진 P&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봉면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1일 비봉면 열린안방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진 P&C(대표 김평웅)는 비봉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마스크 2,000매와 방역복 96개를 전달했다.

비봉면에 제공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지역 방역소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와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 제공 될 예정이다.

성준모 비봉면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로 인하여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봉면 지역에 매우 의미있는 방역물품을 지원해 준 기부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