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그집순대국」,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21-01-20     이양우 기자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그집순대국’(대표 오윤희)에서는 지난 19일 영양 가득한 순댓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연1동 착한식당 후원사업은 비대면 배달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순댓국을 제공 받은 이○○ 어르신은 “몇 개월만에 받는 후원인데, 맛있게 잘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상만 동장은 “코로나19로 각 가정에 음식을 배달하는 직원들 고생이 많은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이전처럼 착한식당에서 여러 주민들이 모여 앉아,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