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한미 문화어울림마당 미군부대서 성황리에 열려
2011-05-25 전호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미군캠프마켓에서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 행사 중의 하나인 ‘한·미 문화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이 터전을 관리해온 미8군과 함께 공동으로 갖는 이번 문화어울림마당 행사가 한미 양국 간의 더 좋은 이웃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미 문화어울림마당을 정성으로 준비해준 미8군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한미친선협의회를 통해 부평구가 제안한 사항으로 미군측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