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으로 입도 눈도 즐거운 ‘평산동 먹자골목’

양산시 웅상출장소, 평산동 먹자골목 내 조형물 4개소 설치

2020-11-30     안철이 기자
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평산동 먹자골목 일원에 2억3천만원을 들여 조형물 4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산동 먹자골목에 설치된 조형물은 아치형과 지주형 조형물로 낮에는 조형 요소를 제공하고, 밤에는 LED조명과 채널 간판을 이용한 경관조명을 연출해 평산동 먹자골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조형물이 노랑, 검정의 조화로 평산동 먹자골목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활기찬 거리를 연출해 평산동의 대표적인 조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력을 일으키고 나아가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