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신청·접수

2020-11-24     정호일 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남 사천시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신청·접수를 내달 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시 농축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요건 등을 문의해 신청하면 되고,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후 2021년 상반기 중 경상남도 축산과에서 본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장비, CCTV 등이며, 사업 지원비율은 보조 30%, 융자 50%(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자부담 20%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